2008년 3월 5일 수요일

Italian Survival Phrases - You're welcome

Italianpod101.com - Survival Phrases #2 - You're welcome.

'천만에요'라는 뜻을 가지는 대표적인 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Prego.
Di nulla.
Di niente.
Non c'é di che.

이중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것은 prego입니다. prego는 원래 pregare(pray, ask, request)라는 동사의 1인칭형으로, 'please'라는 뜻도 동시에 가집니다. 예를 들어 '여기 앉으세요, prego'라고 하면, '(내가 부탁하니) 여기 앉으세요'라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이 뜻이 조금 변형되어 천만에요라는 뜻으로 쓰이게 된 게 아닌가 싶네요.


곁가지로, 역시 please의 뜻으로 쓰이는 per favore와 prego의 어감 차이에 대해서는 wordreference.com의 포럼 게시물을 참고하세요. :)


Di nulla와 di niente는 둘 다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nulla는 null의 뜻이고, niente는 '0'의 뜻입니다. 그리고 앞에 di는 dire의 명령형인 듯 하네요. '감사의 말 하실 필요 없습니다'정도로 해석될 것입니다.


Non c'é di che는 직역하면 there is no reason (to thank me) 라고 합니다. 이 표현도 종종 쓰인다고 하니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08년 3월 2일 일요일

Italianpod101 - What do you do?

Beginner Lesson #2 - What do you do?
Elena: Peter che lavoro fai?
Peter: Sono studente. E tu, cosa fai?
Elena: Sono commessa in una panetteria.
Peter: Davvero? Interessante...
Elena: Che cosa studi?
Peter: Studio ingegneria!

il lavoro는 '일'입니다. labor에서 v가 b로 변했죠. 영어에서 labor는 일 중에서도 '힘든'일이라는 뉘앙스가 있고, job의 뜻으로는 잘 쓰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job의 뜻으로 쓰입니다. fai는 fare의 2인칭이고 영어의 do나 make에 가까운 동사입니다.

기본적인 동사의 변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io faccio
tu fai
(lui, lei) fa
noi facciamo
voi fate
loro fanno

모짜르트의 오페라 "Le Nozze Di Figaro (피가로의 결혼)"에 "non so più cosa son cosa faccio"라는 아리아가 있습니다. 여기 'faccio'라는 단어가 쓰이죠. so는 sapere의 1인칭으로 I know라는 뜻인데 앞에 non이 있어서 I don't know가 되고 più가 붙어서 I don't know anymore가 됩니다.

(감상해 보세요!)

모르는 대상은 cosa son과 cosa faccio인데, cosa는 what이라는 뜻이고, son과 faccio는 'I am', 'I do'라서 'cosa son, cosa faccio'는 '내가 누구고, 내가 뭘 하는지'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I am'이 sono아니냐구요? sono와 son 둘 다 맞습니다. wordreference.com의 포럼을 보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습니다.

It is purely a matter of style. Son sounds airier than sono and gives the sentence a nice rhythm, thus it is often used in poetry. It also make you sound more refined, or a little pretentious, if abused.

그렇군요! 그럼 다시 대화로 돌아가겠습니다.

commessa는 직원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sales clerk이 가장 정확한 뜻이라고 합니다. 'commerce'라는 단어와 어원을 공유할 것 같군요.

panetteria는 bakery라는 뜻입니다. pane이 빵이라는 뜻이죠. (프랑스어: pain, 스페인어: pan)

2008년 2월 4일 월요일

Spanishpod - I feel sick

Hombre, ¿qué te pasa?
Me siento mal.
¿Qué tienes?
Me duele el estómago.
Pobrecito.

Hombre는 영어에서 'hey man'하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어감같습니다. pasar는 pass라는 뜻인데, qué te pasa라고 하면 무슨 일이 너에게 일어났냐 (지나갔냐) 고 묻는 것입니다.

me siento는 I feel과 같습니다. mal은 나쁘다는 뜻이죠. 영어에도 malicious등 여러 단어에서 접두사로 많이 쓰입니다.

Qué tienes? tener동사의 변형입니다. what do you have? 의 뜻입니다. 의역하면, '무슨 일인데?'라고 할 수 있겠죠.

el estómago는 stomach입니다. doler는 아프게하다는 뜻을 가지고있는 동사이고, me duele라고 하면 나를 아프게 한다는 뜻이죠.

pobrecito는 '불쌍해라' 라고 동정을 표시하는 뜻입니다. pobre = poor. 그냥 pobre라고 하면 '저런'이라고 한마디하고 지나가는 느낌이지만, cito를 붙이게 되면 강한 공감의 뜻을 표시하게 된다고 합니다.

2008년 1월 24일 목요일

맥에서 유럽어 쉽게 입력하기

맥을 쓰시나요? 맥에서는 option키가 각종 특수기호와 유럽어 알파벳들을 입력하는데 쓰이는데, 상당히 편하게 입력이 가능합니다.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독일어에는 umlaut ä, ö, ü와 es-zett ß가 있습니다. umlaut를 입력하려면 'umlaut'가 'u'로 시작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option + u 를 누르면 움라우트가 생기고 글자위치가 노랗게 변합니다. 이때 a, o, u를 다시 누르면 ä, ö, ü 글자들을 쓸 수 있습니다. es-zett는 ss와 비슷하다는 걸 상기하시면 option + s가 ß를 입력하는 키라는 걸 추측해볼 수 있을 겁니다. :)

프랑스어에는 라틴 알파벳에 더해 à â ç é è ê ë î ï ô û ù ü ÿ 등의 글자들이 쓰입니다. 이 중에 tréma (점이 두개 찍힌 글자) 는 바로 위에서 배웠죠. acute ( ´ ) 는 option + e 를 누르시면 됩니다. 'e'가 가장 많이 쓰이는 모음이라서 가장 흔히 쓰이는 강세인 acute를 정해놓은게 아닌가 싶네요. grave ( ` ) 는 키보드 맨 윗줄 맨 왼쪽에 있는 똑같이 생긴 글자를 option키와 함께 누르시면 됩니다. ㅎㅎ circumflex ( ˆ ) 는 option + i 구요. cedilla ( ¸ ) 는 c에만 붙으니 option + c 를 눌러보세요. 프랑스어도 끝났습니다. +_+

스페인어에는 ñ밖에 남지 않은 것 같네요. 역시나 예상하실 수 있듯이 option + n 입니다. 아 그런데, 스페인어에서는 물음표와 느낌표를 뒤집어서 문장 맨 앞에 쓰죠? 거꾸로된 느낌표는 그냥 option + '1' 을 누르시면 됩니다. 근데, 물음표는 나누기가 나오는군요. 뒤집어진 물음표는 없습...이 아니고 쉬프트키까지 같이 눌러보세요. 그러니까 option + '?'를 누르시면 뒤집어진 물음표가 나옵니다. ^^

2008년 1월 23일 수요일

터키어 - yes or no

터키는 한국과 멀면서도 가까운 나라죠. 재미있게도 터키어도 한국어와 꽤 유사합니다. 우선 어순이 비슷하여 직역이 되는 경우가 많고, 단어에 복잡한 어미가 붙어 인칭이나 뜻을 변화시켜 언어를 어렵게 만드는 것도 비슷합니다.

터키어는 따로 문자가 있었으나, 1900년대 초에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Mustafa Kemal Atatürk)의 개혁으로 라틴 알파벳을 들여와서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결 배우기 쉬워졌죠. 'c'가 'ㅈ'의 소리가 난다는 것, 'i'와 'ı'가 따로 있고, 'ı'는 '으' 소리가 난다는 것, 그리고 'y'나 'ğ'의 발음에 주의하면 발음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터키어로 '네'는

Evet
이고, '아니오'는
Hayır
입니다. '하이ㄹ'보다는 '하유ㄹ'에 가깝다는 것에 주의하시면 됩니다. 'r'발음은 보통 'r'발음을 하는 위치에 혀를 놓고 공기를 살짝 새게 만들면 비슷해지는 것 같더군요.

이지가을의 La mano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dics:이지가을의 la mano

현우님의 스승으로 목소리가 귀에 익은 ㅎㅎ 이지가을님이 얼마전에 시작하신 팟캐스트입니다. 'la mano'라는 이름처럼, 두 손이 등장해서 진행해나가는 비디오팟캐스트입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왠만한 스페인어 팟캐스트들도 살펴봤는데, 동영상의 강점을 극대화한 'la mano'만큼 훌륭한 팟캐스트가 없더군요. 오래오래 진행하셔서 한국의 팟캐스트 역사에 한 획을 그으셨으면 좋겠네요. >_<

스페인어를 공부하신다면 강력 추천입니다.

2008년 1월 1일 화요일

ChinesePod - newbie - so tall

Chinesepod - newbie - so tall 입니다.

这么高!
对啊。
你有多高?
一米九。
哇!

 

这么高! (zhè me gāo)

这么(zhè me)는 형용사앞에 붙어서 강조의 의미를 가집니다. 高(gāo)는 물론 '높을 고'자이고, 높다는 뜻뿐 아니라 키가 크다는 뜻도 있습니다.

对啊。duì ā

对(duì)는 동의를 표시하며, 啊(ā)는 감탄의 뜻으로 붙은 글자입니다.

你有多高?  (nǐ yǒu duō gāo)

상대방의 키를 물어보는 말입니다. 你有(yǒu)는 '너 / 가지다'입니다. 중국어에서는 키도 '가지고 있다'고 표현을 하는군요. 多高(duō gāo)는 '많은 / 높이'이니 모두 합하면, '너 / 가지다 / (얼마나) 많은 / 높이'가 됩니다. 'how long'을 그냥 多로 표현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一米九。(yī mǐ jiǔ)

一(yī)는 1이구요.米()는 '쌀 미'자이면서 '미터'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九(jiǔ)는 물론 9입니다. 그러면 1m 9cm 일까요?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냥 1m9라고 쓰면 1m90cm를 의미하게 됩니다.

哇!(wa)

이건 그냥 '와..'하는 감탄사입니다. ^^;

2007년 12월 30일 일요일

Con te partirò (Time to say goodbye) - 4

Con te partirò (Time to say goodbye) - 3 에서 이어집니다.

Con te partirò
paesi che non ho mai
veduto e vissuto con te
adesso si li vivrò
con te partirò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ù
con te io li vivrò

후렴구입니다.

Con te partirò / paesi che non ho mai / veduto e vissuto con te

 

이만큼을 한 문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che 가 이끌고 있는 절이 paesi를 설명하고 있으니 paesi che ... 부분을 먼저 보겠습니다.

i paesi 는 il paese 의 복수형이고, 'coutries, villages'라는 뜻입니다. 네덜란드를 이탈리아어로 i paesi bassi 라고 부르는데, 이건 'low countries'라는 뜻이죠. 실제로 '네덜란드'의 어원도 '낮은 땅'입니다.

그러면 어떤 paesi일까요? veduto와 vissuto는 모두 과거분사형입니다. veduto는 see의 뜻을 가진 vedere (video를 연상해보세요)의 과거분사이고, vissuto는 '살다'의 뜻을 가진 vivere의 과거분사형입니다. 그래서 paesi che non ho mai veduto e vissuto con te 를 단어단위로 영어로 직역하면, countries that no I have never seen and lived with you 입니다.

노래의 제목이기도 한 앞부분 구절 Con te partirò 는 with you I will leave가 됩니다. 참고로 con-는 영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접두어인데, 무언가를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이탈리아어에서는 with라는 뜻의 전치사로 바로 쓰이지만, 영어에서는 단어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partire 가 떠나다는 동사입니다. 프랑스어에서는 partir 이고, 영어에서는 part 그대로보다는 앞에 분리를 강조하는 de- 가 붙은 depart의 형태로 쓰입니다. 1인칭 현재형은 parto 이고, 미래형이 partirò 입니다. Nessun Dorma 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vincerò 라는 구절을 기억하시나요? 모양이 비슷합니다.

이 부분은 '당신과 함께 떠나리 / 본 적도 없고 머문 적도 없는 / 곳으로 당신과 함께 '로 해석하도록 하겠습니다.

adesso si li vivrò

adesso 는 -o로 끝나니 동사의 1인칭이라고 추측할수도 있지만, '지금'이라는 뜻입니다. vivrò는 vivere의 미래형입니다. li 는 them이나 there로 쓰일 수 있어서 li vivrò 라고 하면 I will live there 가 되겠죠. 이 부분은 간단히 '그래요. 이제 그곳에서 살께요'정도가 되겠습니다.

con te partirò su navi per mari / che io lo so /  no no non esistono più

su 는 up, over 등의 뜻이구요. navi는 la nave의 복수형입니다. nave나 navi는 navy, navigate 같은 단어들을 연상시키는데, 역시 '배'라는 뜻입니다. per mari는 per strada가 '거리에서'가 되는 것 처럼 '바다에서'라고 볼 수 있겠죠? che io lo so 는 that I it know 라고 직역할 수 있습니다. esistono exist의 3인칭 복수형입니다. 그래서 no no non esistono più 는 no, no, they don't exist anymore 로 해석되고, 여기서 they는 '바다'가 될 것입니다.

이 문장 전체의 뜻은 조금 애매합니다. 맨 뒤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 mari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che io lo so는 무슨 말일까요? 제 생각으로는 che io lo so 에서 'lo'는 단수형이므로 '바다'를 가리키는 건 아닌 것 같고, 뒤에 따라오는 '그 바다들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당신과 함께 떠나리,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그 바다에 배를 타고'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이상 존재하지도 않는 바다로 떠난다는 것이 모순입니다만, 시적 표현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리합니다. '당신과 함께 떠나리 / 배를 타고 바다로 / 알고 있어요 / 이제는 없는 그 바다로'

 

Con te partirò - 당신과 함께 떠나리
paesi che non ho mai - 그 곳으로
veduto e vissuto con te - 아직 본 적도, 머문 적도 없는, 당신과 함께
adesso si li vivrò - 그래요, 이제 그곳에서 살께요.
con te partirò - 당신과 함께 떠나리
su navi per mari - 바다로 배를 타고
che io lo so - 알고 있어요
no no non esistono più - 아뇨, 아뇨, 이제는 없는 그 바다
con te io li vivrò - 당신과 함께 그곳에서 살께요.

2007년 12월 27일 목요일

Con te partirò (Time to say goodbye) - 3

Con te partirò (Time to say goodbye) - 2 에서 이어집니다.

Su le finestre
mostra a tutti il mio cuore
che hai acceso
chiudi dentro me
la luce che
hai incontrato per strada


Su le finestre ()

'su'는 up, over, on의 뜻이고, le finestre는 창문입니다. 여성이라서 la finestra인데 복수형으로 le finestre가 되었습니다.

mostra a tutti il mio cuore

che hai acceso

la mostra는 show, display의 뜻이며, mostrare는 보여주다는 뜻의 동사입니다. 3인칭 현재와 2인칭 명령형이 mostra라는 모양을 가지는데, 여기서는 명령형이라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tutti라는 단어는 아마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친숙할 겁니다. 음악에서 모두 함께 연주하는 부분에 tutti라고 쓰여있죠. tutti는 all, everyone이라는 뜻입니다. il mio cuore는 나의 마음, my heart죠.

hai는 have의 2인칭형이구요. acceso는 accendere (turn on, 켜다) 의 과거 분사형입니다. passato prossimo로 과거를 나타냅니다. tu hai acceso라고 하면, you have lit on, 혹은 you lit on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 합하면, '모두에게 당신이 빛으로 밝혀준 제 마음을 보여주세요'가 되겠습니다.

chiudi dentro me
la luce che
hai incontrato per strada

chiudi는 chiudere의 2인칭 현재, 혹은 명령형입니다. 여기서도 mostra처럼 imperativo겠죠? chiudere는 accendere의 반대말로 닫다, 끄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dentro는 inside, in이라는 뜻입니다. la luce che는 the light which이고, incontrato는 incontrare (encounter와 뜻과 모양이 비슷)의 과거분사형입니다. strada는 la strada라는 유명한 영화때문에 익숙한 단어입니다. :) 'per strada'는 그냥 바꾸면 'for street'이지만, 'on the street'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은 내 안에 있는 빛을 꺼달라는 말인데, 그 빛은 당신이 길에서 만났던 그 빛입니다. 이 세 줄은 '내 안에 있는 빛, 당신이 길위에서 만났던 그 빛을 닫아주세요.'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Su le finestre - 창문밖으로
mostra a tutti il mio cuore - 모두에게 제 마음을 보여주세요
che hai acceso - 당신이 빛으로 밝혀준
chiudi dentro me - 내안에 닫아주세요
la luce che - 그 빛을
hai incontrato per strada - 당신이 길에서 만난

Con te partirò (Time to say goodbye) - 4로 이어집니다.

2007년 12월 26일 수요일

Chinesepod - Give me a kiss

Chinesepod - newbie - Give me a kiss
宝宝,过来。
什么?
来,亲一下。
好!

'宝宝(bǎo bǎo)'는 '귀염둥이, 보배'라는 뜻으로 어린 아이를 부르는 애칭입니다.

'过来(guò lái)'에서 '过'는 '과거'라고 할 때 '과'자이고, '来'는 '올 래'자 입니다. 过来라고 하면 '이리 와'가 됩니다.

什么(shén me)는 굉장히 자주 쓰이는 말인데, 이 단어만 쓰였을 때에는 '뭐라고?' 정도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亲(qīn)은 '親'자의 간체입니다. 동사로 쓰이면 '키스하다'는 뜻을 가집니다. 吻(wěn) '입술 문'자이고, 亲처럼 '키스하다'는 뜻을 가지는데, 亲과는 달리 french kiss를 뜻한다고 합니다.

一下(yī xià)는 '한번'이라는 뜻입니다. 동사뒤에 흔하게 붙습니다. 우리말에서 '한번'(혹은 '함' ㅎㅎ) 이 동사앞에서 자주 쓰이는 것을 연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페인어 - 맥주를 시켜보자

SpanishPod - newbie - at the bar 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맥주 시키기'를 다루고 있군요. +_+

아주 맛있는 체코 맥주 Pilsner Urquell

아주 맛있는 체코 맥주 Pilsner Urquell. >_<

Buenas tardes ¿Qué le sirvo?
Quiero una cerveza.
¿Clara u obscura?
Obscura por favor.

'Buenas tardes'는 'good evening'이구요. '¿Qué le sirvo?'는 영어로 직역하면, 'what / (to) you / I serve'입니다. 'le'는 'him/her'의 뜻을 가진 3인칭의 목적격인데, 존칭인 'usted'가 일종의 3인칭이라서 'le'가 쓰이게 됩니다. 'sirvo'는 'servir'의 1인칭입니다. 원형은 'serve'랑 좀 더 비슷하죠.

'Quiero'는 'love, like'의 뜻을 가진 'querer'의 1인칭형인데, 매우 많이 쓰입니다. 영어에서 'I want blahblah'형을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una cerveza'는 '맥주'입니다. 근데 영어의 'beer'와는 모양이 전혀 다릅니다. 이탈리아어에서도 맥주는 'birra'이고, 독일어에서도 'Bier', 프랑스어에서도 'bière'죠. 근데 왜 스페인어만 이럴까요? 그리고 어원은 무엇일까요?

'cerveza'는 라틴어 'cerevisia'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단어는 보통 'ceres'에서 왔다고 추측하는데, 'ceres'는 바로 로마신화에서 곡식과 식물, 대지의 신인 바로 그 'ceres'입니다. 맥주는 이 위대한 신의 은혜로 만들어지는 것이죠. ㅎㅎ 'cerevisia'라는 형태가 이름에 들어가 있는 생물이 있는데, 바로 맥주를 만드는데 쓰이는 '효모'입니다. 'Saccharomyces cerevisiae'가 학명인데요. 뒤의 'cerevisiae'는 'cerevisia'의 소유격으로, 'of beer'라는 뜻입니다. 앞의 'saccharomyces'는 'sacchar-' + 'myces'로 분해되는데, 'sacchar-'는 '설탕'이고 ('사카린'을 떠올려보세요), 'myces'는 'mold'라는 뜻인데, 주로 세균의 이름에 많이 들어갑니다.

'Clara'는 이름으로도 많이 쓰이죠. 영어의 'clear'는 라틴어 'clarus'가 old french에서 'cler'로 바뀌었다가 영어로 바뀐 것입니다. 라틴어의 원형은 'clara'와 더 가깝죠. 'obscura'는 척 봐도 'obscure'와 어원이 같을 거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어원은 라틴어 'obscurus'인데, 'dark'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camera'가 'camera obscura (어두운 방)'이라는 이름에서 왔습니다.

아 짧지만 매우 중요한 레슨이었습니다. +_+

2007년 12월 19일 수요일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by 山崎まさよし - 6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by 山崎まさよし - 5 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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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の想い出がまわる ふいに消えた鼓動

'夏(の想い出()'는 '여름의 추억, 회상'이라는 뜻이고, (まわる)'는 '돌다, 회전하다'는 뜻입니다. '想い出がまわる'라는 표현이 시적인 표현인지 많이 쓰이는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여름의 추억이 나를 감싼다'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不意(ふい)'는 '불의, 불시'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래의 예처럼 쓸 수 있습니다.

不意(ふい)の訪問客(ほうもんきゃく) - 불시의 방문객

또, ' '몽땅 날리다, 허사가 되다'의 뜻도 가집니다.

財産(ざいさん)をふいにする

計画(けいかく)がふいになる - 계획이 허사가 되다

'消える(きえる)'는 '사라지다'는 뜻이고, '鼓動(こどう)'은 '고동'입니다. 해석은 '갑자기 사라져버린 고동' 정도가 되겠습니다.

いつでも搜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の姿を - 언제라도 찾고 있어요, 어딘가에 있는 당신의 모습을

반복되는 부분입니다.

明け方の街 桜木町で

'明け'로 사전을 찾아보니 예문 중에 '明(あ)け方(がた)に ...' 라는 예문이 나오고, 해석이 '먼동이 틀 무렵'이라고 되어 있네요. '街()'는 거리이고, '桜木町(さくらぎちょう)'는 지명으로 도쿄 남쪽에 있는 지역인 것 같네요. '먼동이 트는 거리, 사쿠라기쵸에'로 해석합니다.

こんなとこに来るはずもないのに - 이런 곳에 올 리가 없는데

앞에 나온 가사에서 'いる'가 '来る(くる)'로 바뀐 것을 제외하고는 동일합니다.

願いがもしも叶うなら 今すぐ君のもとへ - 소원이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지금 당장 너의 과거에게

できないことは もう何もない すべてかけて抱きしめてみせるよ - 할 수 없는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어, 모든 것을 걸고 꼭 껴안아 보여줄께

いつでも捜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の破片(かけら)を - 언제라도 찾고 있어요, 어딘가에 있는 당신의 모습을

후렴구입니다.

旅先の店 新聞の隅

'旅先(たびさき)'는 '여행지'라는 뜻입니다. '隅(자입니다. 그래서, '여행지의 가게, 신문의 모퉁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こんなとこにあるはずもないのに -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奇跡がもしも起こるなら 今すぐ君に見せたい - 기적이 만약에 일어난다면, 지금 당장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

新しい朝 これからの僕 - 새로운 아침, 이제부터의 나

言えなかった「好き」という言葉も - 말할 수 없었던 '좋아해'라는 말도

いつでも捜してしまう どっかに君の笑顔(えがお)を - 언제까지라도 찾고 있어요. 어딘가에 있을 당신의 웃는 얼굴을

후렴구입니다.

急行待ちの 踏切あたり

'急行(きゅうこう)'는 '급행', '待ちまち)'는 '기다림, 대기'라는 뜻이며, 앞에 다른 단어가 보통 붙습니다.

'踏切(ふみきり)'는 '건널목'이라는 뜻입니다. '밟다'는 한자와 '끊다'는 한자가 합쳐져 있습니다. 'あたり'는 '부근'이죠.

'급행열차를 기다리는 건널목근처에서'라고 해석합니다.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역시 반복되는 부분이구요.

命が繰り返すならば 何度も君のもとへ

'命()'는 '목숨, 명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繰り返す(くりかえす)'는 '繰り'와 '返す'가 합쳐진 모양이라고 볼 수 있는데, '繰り'는 '당겨 감음'의 뜻을 가지고 있고, '返す'는 '돌려주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둘이 합쳐져, '되풀이하다, 반복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ならば'가 붙어서 '목숨을 반복한다면', 좀 자연스럽게는 '내 삶을 반복한다면'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뒷부분과 합치면, '내 삶을 반복한다면, 몇 번이고 너의 곁으로'의 뜻입니다.

欲しいものなど もう何もない

'欲しい(ほしい)'는 '갖고 싶은, 탐나는'입니다. 'など'는 다음 사전에 의하면 " 「と」가 붙은 「なにと」가 변한 「なんど」가 압축된 것. 속어적으로는 「なんぞ」 「なぞ」로도 됨"이라서 '따위, 등'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갖고 싶은 것 따위는 이제 아무것도 없어'라는 뜻이 됩니다.

君のほかに大切なものなど

'ほか'는 '다른 것'의 뜻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너 말고는 소중한 것 따위는...'로 해석하겠습니다. 드디어 모두 해석을 해 봤습니다. 먼저 오늘 해석한 부분을 모읍니다.


夏の想い出がまわる ふいに消えた鼓動 - 여름의 추억이 나를 감싼다, 갑자기 사라져버린 고동

いつでも搜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の姿を - 언제라도 찾고 있어요, 어딘가에 있는 당신의 모습을

明け方の街 桜木町で - 먼동이 트는 거리, 사쿠라기쵸에

こんなとこに来るはずもないのに - 이런 곳에 올 리가 없는데

願いがもしも叶うなら 今すぐ君のもとへ - 소원이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지금 당장 너의 과거에게

できないことは もう何もない すべてかけて抱きしめてみせるよ - 할 수 없는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어, 모든 것을 걸고 꼭 껴안아 보여줄께

いつでも捜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の破片(かけら)を - 언제라도 찾고 있어요, 어딘가에 있는 당신의 모습을

旅先の店 新聞の隅 - 여행지의 가게, 신문의 모퉁이

こんなとこにあるはずもないのに -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奇跡がもしも起こるなら 今すぐ君に見せたい - 기적이 만약에 일어난다면, 지금 당장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

新しい朝 これからの僕 - 새로운 아침, 이제부터의 나

言えなかった「好き」という言葉も - 말할 수 없었던 '좋아해'라는 말도

いつでも捜してしまう どっかに君の笑顔(えがお)を - 언제까지라도 찾고 있어요. 어딘가에 있을 당신의 웃는 얼굴을

急行待ちの 踏切あたり - 급행열차를 기다리는 건널목근처에서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命が繰り返すならば 何度も君のもとへ - 내 삶을 반복한다면, 몇 번이고 너의 곁으로

欲しいものなど もう何もない - 갖고 싶은 것 따위는 이제 아무것도 없어

君のほかに大切なものなど - 너 말고는 소중한 것 따위는...

2007년 11월 21일 수요일

Re: 는 무슨 의미일까?

이명박의 BBK 연루 여부가 큰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와중에 한나라당이 김경준이 작성했다는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명박과 김경준, 만난 지 한달만에 회사 설립?

2월9일 김경준이 이 후보에게 보낸 편지의 제목(Re : Articles of Incorporation and Capitalitzation)도 논란거리다. 한나라당은 이중 'Re:'를 "~에 대하여"(Regarding)로 해석하는데, '답신'(Reply)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후자로 해석할 경우 이 후보가 김경준씨에게 용건이 있어서 먼저 편지를 보냈고, 김씨는 답장을 보낸 것이 된다.
사실 두 가지 해석 모두 틀립니다. 're'는 줄임말이 아니라 무려 라틴어 단어입니다. 위키백과에 보면 라틴 어구의 하나로 소개됩니다.

More literally, "by the thing". From the ablative of res ("thing" or "circumstance"). Often used in e-mail replies. It is a common misconception that the "Re:" in correspondence is an abbreviation for regarding. The use of Latin re, in the sense of "about, concerning", is English usage.

즉, regarding보다는 about이나 concerning의 뜻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은 're'가 reply의 줄임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모든 이메일 프로그램들이 답장을 보낼 때 앞에 're'를 붙여주기 때문이고, 흔히 'reply'라고 바꿔서도 문제가 없는 경우에 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처음 보내는 편지에 're'를 붙이는 경우도 그렇게 흔하진 않지만 있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경준의 편지는 2000년이 첫 만남이라는 증거도 안 되고, 만난지 오래되었다는 증거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내용과 뉘앙스를 보면 며칠만에 저 정도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건 생각하기는 힘듭니다만...)

2007년 11월 20일 화요일

Spanishsense - newbie - shapes

Spanishsense - newbie - Shapes 입니다. 테이블을 사는 이야기이고, 테이블의 모양을 다룹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mpramos una mesa? - 테이블 하나 살까?

Comprar는 '사다'는 뜻입니다. Compramos가 되면 '(우리가) 산다'가 되죠.

la mesa는 테이블입니다. 여성명사이므로 una가 붙었죠. el presidente de la mesa 라고 하면 'chairman'이라는 뜻이 된다고 합니다.

Sí, una mesa redonda. - 그래. 둥근 테이블.

redonda는 둥글다는 형용사입니다. 사람 이름으로 쓰이는 것 같은데, '완전한, 완벽한'의 뜻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un negocio redondo라고 하면 'a great deal'을 뜻합니다.

No, una mesa cuadrada. - 아니, 정사각형 테이블.

Cuadrado는 정사각형을 뜻합니다. quad나 quatro를 연상하시면 외우기 쉽겠습니다.

¿Rectangular? - 직사각형은?

이건 아시겠죠. ㅎㅎ todo recto에서 recto가 나왔었죠. 여기에 angular가 붙은 것입니다.

Bueno, pero tiene que ser pequeña. - 좋아. 하지만, 작아야해.

Bueno는 좋다는 뜻입니다. 이탈리아어에서와 모양이 비슷합니다. bien은 프랑스어와 모양이 같죠. bien/bueno 이 두 단어의 역사가 좀 궁금합니다. ;)

pero는 but이고, pequeña는 작다는 뜻입니다.

tiene의 원형은 have의 뜻을 가진 tener이고, tiene는 3인칭 단수형입니다. 여기 que가 붙으면 'it has to'가 됩니다. ser는 be동사죠. 그래서 합치면 'it has to be'가 됩니다.


모양을 나타내는 세가지 표현을 복습해보겠습니다.

la mesa redonda - la mesa cuadrada - la mesa rectangular

el papel (paper) redondo - el papel cuadrado - el papel rectangular

la casa redonda - la casaa cuadrada - la casa rectangular


'~여야만 해'의 표현도 몇 개 만들어보죠.

Tiene que ser pequeña.

Tiene que ser redondo.

Tiene que ser cuadrado.

Tiene que ser grande.

BBC spanish - finding your way around

BBC spanish - Finding your way around 입니다.
Perdón - 실례합니다.
프랑스어에서는 pardon 이죠. 비슷합니다.
¿Dónde está? - 어디?
Dónde 는 '어디'이고, está 는 estar 의 3인칭입니다. 'where is?' 랑 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la calle - 거리
la calle 는 라틴어 callis 로부터 온 말로, '거리'를 뜻합니다. 길거리 축구도 그냥 calle 라고 부르기도 한다는군요.
el palacio - 궁전
palace 와 거의 똑같이 생겼죠. 'Palacio de Justicia'라고 하면 법원을 뜻합니다.
todo recto - 죽 직진
todo 는 '모두'라는 뜻이고, recto 는 '똑바른'의 뜻입니다. 이 단어는 '직각'이라는 뜻도 가지는데, rectangle (직사각형) 이 바로 이 rect + angle 로 이루어진 단어죠. to follow 의 뜻을 가진 seguir 를 써서
siga todo recto
라고 하면 '죽 가세요'가 되겠습니다.
enfrente - 맞은편의
동사로 쓰이면 (enfrentar) confront 와 같은 뜻입니다. 모양도 비슷하네요. in + front 라고 보면 될까요?
a la izquierda - 왼쪽에
a la derecha - 오른쪽에
'왼쪽', '오른쪽'을 뜻하는 단어는 이상하게 생겼네요. 그냥 외워야 겠습니다. ㅎㅎ;;

2007년 11월 15일 목요일

Toccare, Toccata

Italian Language, Grammar and Usage: Understanding Verbs -- Mi tocca, ti tocca, etc.

Italian Language, Grammar and Usage는 이탈리아어의 문법을 예문을 통해 설명해주는 유익한 블로그입니다. 11월 13일자 포스트가 문득 눈에 띄었습니다. 이 포스트는 'toccare'의 용법을 설명해주는 포스트였는데, 'toccare'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바흐의 유명한 곡인 toccata and fugue in D minor가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앞부분만 들으면 바로 무슨 곡인지 아실 것입니다.)

'toccata'라는 단어가 'toccare'라는 단어와 관련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사전과 위키백과를 찾아보니 역시 같은 뜻이었습니다. 'toccata'는 'toccare'의 1인칭 과거, 여성형이고, 'toccare'는 'to touch'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음악에서 'toccata'가 무얼까요? 위키백과에 보니 'toccata'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Toccata (Italian for to touch) is a Virtuoso piece of classical music for a keyboard instrument or plucked string instrument featuring sections of virtuosic passagework, with or without imitative or fugal interludes, generally emphasizing the dexterity of the performer.
아하. 토카타라는 것은 키보드같은 악기에서 매우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도록 만든 곡이군요. 이제 'touch'라는 뜻과 연결이 됩니다. ^^ 키보드를 매우 화려하게 'touch'하는 곡이라는 뜻이군요.

그럼 원래 포스트로 돌아가서, 'toccare'라는 동사는 'mi tocca'처럼 쓰일 때 뒤에 동사원형이 붙어서 '~해야 한다'라는 뜻이 됩니다. 무언가가 '나를 건드려서'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든다는 의미인가 봅니다. ^^ 원래 포스트의 예문을 옮겨오자면,
Ci tocca vendere la nosta casa.
우리는 우리 집을 팔아야만 한다.
처럼 쓰입니다. 'vendere'는 '팔다'는 뜻이고, 'vendor'같은 단어와 어원이 같죠. 'nosta'는 '우리의'입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에서 발견한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동영상을 감상해보세요. 오르간을 'touch'하는 손가락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2007년 11월 13일 화요일

BBC spanish - ordering a snack

BBC 스페인어 강좌중에 한 개입니다.

주요 표현입니다.
¿Va a comer? - 드시겠습니까?
'Va'는 'to go'의 뜻을 가진 'ir'의 3인칭 형인데, 상대방에게 질문할 때 쓰인 이유는 존칭인 'Usted'가 3인칭 동사변형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va a'라고 하면 'going to ~'가 되어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는 뜻입니다. 'comer'는 '먹다'는 동사이므로, '(Are you) going to eat?'이라고 해석이 되는 것이죠.
¿Para beber? - 마실 것은?
'para'는 'for'라고 해석할 수 있고, 'beber'는 '마시다'는 동사입니다.
un bocadillo, una tortilla española
'bocadillo'는 '샌드위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una tortilla española'는 흔히 '또띠야'라고 부르는 것과 좀 다릅니다. 'spanish omelette'이라고 부르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얇은 또띠야가 아니라 오믈렛에 가까운 요리인가 봅니다.
'el pan'
빵이죠. ^^
el jamón
햄입니다. '하몽하몽'이라는 영화를 아실런지 모르겠네요. 이 하몽하몽이란 것은 돼지 다리를 매달아놓고 오랫동안 숙성시켜서 만든 햄입니다. 이탈리아에서 비슷하게 말려서 숙성시키는 햄은 'il prosciutto'라고 부릅니다. 아주 맛있죠. '파마산 치즈'로 유명한 'parma'가 바로 이 햄으로도 유명합니다.
el queso
이건 치즈.
la cuenta
이건 계산서.
por favor
'please'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favor'는 그대로 'favour'에 해당하는 말로 '부탁'이구요. 'por'는 'by, through'등으로 해석되는데, 'for'의 뜻과도 가까운 것 같습니다. 'por qué'라고 하면 'why'의 뜻을 가지는데, 영어에서 'for what'이 'why'의 뜻을 가지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이탈리아어에서도 비슷해서 'per favore'가 'please'를 뜻합니다.
¿Algo más? - 더 필요한 것 없어요?
'anything more'와 1:1 대응입니다. ^^

2007년 11월 12일 월요일

BBC languages

영국의 방송국 BBC는 여러가지 언어들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합니다.

http://www.bbc.co.uk/languages/

프랑스어부터,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그리스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언어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자신의 현재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여러가지 시청각 자료를 바탕으로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제가 저번주에 발견하고 가입한 것이 'weekly email'서비스입니다. Steps in 12 weeks라는 제목으로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강좌를 매주 하나씩 이메일로 보내주어 입문 수준을 마스터하게 도와줍니다.

한번 가입해 보세요. ^^

2007년 11월 2일 금요일

Spanishsense - newbie - It's been so long!

Spanishsense - newbie - It's been so long! 입니다. 포인트는 상대의 안부를 묻는 방법입니다. 
¡Hola! ¿Cómo andas?
Cómo: how
andas: 'andar'는 '걷다'는 뜻이고, '-s'가 붙어서 'you walk'가 됩니다. 이탈리아어에도 'andare'라는 단어가 똑같이 존재합니다. '걷다'에 대한 이야기는 전에 올렸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

영어에서 'how's it going?'과 비슷한 뉘앙스겠습니다.
¡Bien!
bien: good.

프랑스어와 마찬가지로 좋다는 뜻이죠. 'muy bien (very good)'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Tanto tiempo!
tanto: 무척 많은
tiempo: 시간

프랑스어에서도 'tant'죠. ^^
Y tú, ¿cómo estás?
estás: estar의 2인칭입니다. 영어에서의 'how are you'와 똑같습니다.
Más gordo y más viejo como ves.
Más gordo: fatter (more fat)
más viejo: older (more old)
como: as
ves: ver (to see)

gordo(-a)는 '뚱뚱한'인데, '중요한'의 뜻으로 쓰일 때도 있다고 합니다. "Estoy en un lío muy gordo."라고 쓸 때에는 '난 지금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야'가 된다고 하네요. (wordreference.com) viejo는 '늙은'이라는 뜻입니다. 형용사에 단순히 'más'가 붙어서 비교급이 되었습니다. 'como'는 'as'의 뜻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근데 그냥 'how'라고 집어넣어도 이상하지는 않네요. 'ver'는 '보다'는 뜻이고 역시 2인칭으로 ves가 되어 'como ves'가  'as you see (how you see)'가 됩니다.

spanishsense홈페이지에 'adri'가 다른 방법들도 소개했네요.
¿Cómo vas?
¿Qué has hecho? (What have you been up to?)
¿Qué hay de nuevo? (What's news?)
dicussion페이지에 수많은 흥미로운 표현들이 올라와 있으니 한 번 방문해 보시길~

2007년 10월 24일 수요일

SpanishSense - Newbie - I'm tired

Newbie 레슨인 "I'm tired"입니다.
¿Es acá?  - 여기야?
Es 는 it is 의 뜻입니다. to be 를 뜻하는 ser 동사의 3인칭형입니다.
acá 는 여기 here 라는 뜻입니다.
No, es más allá.  - 아니야. 저쪽으로 더 가야돼.
más 는 more 를 뜻하고, allá 는 there 를 뜻합니다.
¿Dónde?   - 어디?
Donde está el policía.   - 저기, 저 경찰관이 있는 곳.
Donde 는 where구요. está 는 es 와 똑같이 3인칭 to be 인데, ser동사가 아니라 estar 동사에서 왔다는 점이 다릅니다. el policía는 policeman 이죠.
¡Uf! ¡Estoy cansada de caminar!  - 우! 난 걷느라 너무 피곤해.
Estoy는 to be 의  1인칭입니다. cansada는 지쳤다는 뜻인데, 여성형입니다. 남성형은 cansado라고 해야겠죠? caminar는 걷다는 동사입니다.
Estoy cansado.  - 난 지쳤어. (남자)
Estoy cansada.  - 난 지쳤어. (여자)
No estoy cansado.  - 난 지치지 않았어.
Estoy cansado de caminar.  - 난 걷느라 지쳤어.
Estoy cansado de correr.  - 난 뛰느라 지쳤어.
Estoy cansado de nadar.  - 난 수영하느라 지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