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일 금요일

Spanishsense - newbie - It's been so long!

Spanishsense - newbie - It's been so long! 입니다. 포인트는 상대의 안부를 묻는 방법입니다. 
¡Hola! ¿Cómo andas?
Cómo: how
andas: 'andar'는 '걷다'는 뜻이고, '-s'가 붙어서 'you walk'가 됩니다. 이탈리아어에도 'andare'라는 단어가 똑같이 존재합니다. '걷다'에 대한 이야기는 전에 올렸던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

영어에서 'how's it going?'과 비슷한 뉘앙스겠습니다.
¡Bien!
bien: good.

프랑스어와 마찬가지로 좋다는 뜻이죠. 'muy bien (very good)'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Tanto tiempo!
tanto: 무척 많은
tiempo: 시간

프랑스어에서도 'tant'죠. ^^
Y tú, ¿cómo estás?
estás: estar의 2인칭입니다. 영어에서의 'how are you'와 똑같습니다.
Más gordo y más viejo como ves.
Más gordo: fatter (more fat)
más viejo: older (more old)
como: as
ves: ver (to see)

gordo(-a)는 '뚱뚱한'인데, '중요한'의 뜻으로 쓰일 때도 있다고 합니다. "Estoy en un lío muy gordo."라고 쓸 때에는 '난 지금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야'가 된다고 하네요. (wordreference.com) viejo는 '늙은'이라는 뜻입니다. 형용사에 단순히 'más'가 붙어서 비교급이 되었습니다. 'como'는 'as'의 뜻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근데 그냥 'how'라고 집어넣어도 이상하지는 않네요. 'ver'는 '보다'는 뜻이고 역시 2인칭으로 ves가 되어 'como ves'가  'as you see (how you see)'가 됩니다.

spanishsense홈페이지에 'adri'가 다른 방법들도 소개했네요.
¿Cómo vas?
¿Qué has hecho? (What have you been up to?)
¿Qué hay de nuevo? (What's news?)
dicussion페이지에 수많은 흥미로운 표현들이 올라와 있으니 한 번 방문해 보시길~

2007년 10월 24일 수요일

SpanishSense - Newbie - I'm tired

Newbie 레슨인 "I'm tired"입니다.
¿Es acá?  - 여기야?
Es 는 it is 의 뜻입니다. to be 를 뜻하는 ser 동사의 3인칭형입니다.
acá 는 여기 here 라는 뜻입니다.
No, es más allá.  - 아니야. 저쪽으로 더 가야돼.
más 는 more 를 뜻하고, allá 는 there 를 뜻합니다.
¿Dónde?   - 어디?
Donde está el policía.   - 저기, 저 경찰관이 있는 곳.
Donde 는 where구요. está 는 es 와 똑같이 3인칭 to be 인데, ser동사가 아니라 estar 동사에서 왔다는 점이 다릅니다. el policía는 policeman 이죠.
¡Uf! ¡Estoy cansada de caminar!  - 우! 난 걷느라 너무 피곤해.
Estoy는 to be 의  1인칭입니다. cansada는 지쳤다는 뜻인데, 여성형입니다. 남성형은 cansado라고 해야겠죠? caminar는 걷다는 동사입니다.
Estoy cansado.  - 난 지쳤어. (남자)
Estoy cansada.  - 난 지쳤어. (여자)
No estoy cansado.  - 난 지치지 않았어.
Estoy cansado de caminar.  - 난 걷느라 지쳤어.
Estoy cansado de correr.  - 난 뛰느라 지쳤어.
Estoy cansado de nadar.  - 난 수영하느라 지쳤어.

2007년 10월 8일 월요일

Word Myths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lton, D. (2004). Word myths: debunking linguistic urban legend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wordorigins.org에서 발견했는데, 무척 흥미로워 보이는 책입니다. wordorigins.org의 소개를 보면 이 책에서 다룬 몇 가지 urban legends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Ring Around The Rosie makes reference to the Black Death of the Middle Ages? Or that the whole nine yards refers to the length of a machinegun ammo belt? Or perhaps that Eskimos have 500 words for snow? If so, then you have been taken in by a linguistic urban legend.

저도 에스키모들에게는 눈을 가리키는 단어가 500개나 있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urban legends였군요. ^^; 어쨌든 이 책은 이런 urban legends를 꺠부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왜 그런 말이 생기게 되었는지도 자세히 설명해준다고 합니다. +_+

2007년 10월 6일 토요일

Pedigree

문득 'pedigree'의 어원이 궁금해져서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생각지도 못했던 기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NOAD (New Oxford American Dictionary)에 의하면, pedigree의 어원은 'crane's foot'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 'pé de grue'라고 합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pé'는 없었고, 'pied'가 '발'이라는 뜻이더군요. 'grue'는 'crane'입니다.

'crane'은 물론 공사현장에서 쓰이는 이런 크레인을 뜻하기도 하지만, '두루미과의 새'를 뜻하기도 합니다. 둘 다 목이 길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아마 새의 이름에서 기계의 이름이 나왔겠죠?

그럼 도대체 왜 두루미의 발이 '혈통서'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을까요? 그 답은 재미있게도 '혈통서'의 모습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도 언뜻 이해하기 힘들지만, 길게 뻗어 갈라진 새의 다리 모양이 혈통도와 닮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가 이런 생각을 했고 이런 이름을 붙였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a

(혹시나 하고 검색해 보았더니 역시나 podictionary에서도 이미 다뤘네요.. ^^;)

2007년 10월 1일 월요일

Tin ear

글을 읽다가 'tin ear'라는 표현을 보았습니다. 이게 무슨 뜻인가 하고 answer.com에 물어보니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An insensitivity to music or to sounds of a given kind. 

도대체 왜 'tin'이 붙어서 이런 뜻을 가지게 되었나가 궁금해졌습니다. 제 추측은 'tin'이 '깡통'이나 '주석으로 만든 싸구려 물건'들을 떠오르게 하니, 이런 이미지가 귀와 연결되어 음악이나 소리에 둔감하다는 뜻을 가지게 된 게 아닐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 본 결과 이 글을 찾았습니다. ^^; 역시 인터넷에는 모든 게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읽어보았습니다. 저와 같은 추측을 한 사람도 있었는데, 더 설득력 있는 주장은 'Hearing trumpet'에서 왔다는 가설이더군요.

이 그림구글 검색결과들을 보면 'Hearing trumpet'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일종의 '보청기'죠. ^^ 이 사진들을 보니 저도 어렴풋이 이런 이미지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더 검색을 해 보니 'hearing trumpet'을 'tin ear trumpet'(!)이라고도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hearing trumpet' 가설이 거의 확실해졌네요. >_<

참고

2007년 9월 30일 일요일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by 山崎まさよし - 5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by 山崎まさよし - 4 에서 이어집니다. 오늘 부분은 앞에 나온 부분과 대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두번째 포스트세번째 포스트도 참고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One more time 季節よ うつろわないで

One more time ふざけあった 時間よ

여기는 앞에서 해석을 했었습니다. '한 번 더, 계절이여 변하지 말아요. / 한 번 더, 장난치던 시간이여.'

いつでも搜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の姿を - 언제라도 찾고 있어요, 어딘가에 있는 당신의 모습을.

向かいのホーム 路地裏の窓 - 건너편의 집에서도, 뒷골목의 창에서도.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 이런 곳에 있을리가 없는데.

願いが もしもかなうなら 今すぐ君のもとへ - 소원이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지금 당장 너의 과거에게

앞에 이런 부분이 나왔었죠. 이제 대구를 이룹니다. 

いつでも搜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の姿を

'언제라도 찾고 있어요, 어딘가에 있는 당신의 모습을.'

交差点でも 夢の中でも

'交差点(こうさてん)'은 '교차점'입니다. 그래서 '교차로에서도 꿈속에서도'가 되겠죠.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이것도 반복되는 부분입니다. '이런 곳에 있을리가 없는데'

奇跡がもしも起こるなら 今すぐ君に見せたい

'奇跡(きせき)'는 기적이구요. '起こる(おこる)'는 '일어나다, 발생하다'입니다. '今すぐ는 '지금 당장'이니 모두 함께 '기적이 만약에 일어난다면, 지금 당장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입니다. 


新しい朝 これからの僕

'새로운 아침, 이제부터의 나'

言えなかった「好き」という言葉も

'言える(いえる)'는 '말할 수 있다' 혹은 '말할 만 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なかった'가 붙어서 과거부정형이 되었습니다.

'という'는 'と言う'인데, '~라고 하는'입니다. '言葉(ことば)'는 '말'이구요.

해석해보면, '말할 수 없었던 '좋아해'라는 말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 전 부분인 '新しい朝 これからの僕'와 '言えなかった「好き」という言葉も'는 모두 앞에서 '기적이 일어나면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라고 했던 말의 직접 목적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기적이 일어난다면, 지금 당장 너에게 '새로운 아침, 이제부터의 나'도, '말할 수 없었던 좋아한다는 마음도' 보여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One more time 季節よ うつろわないで - 한 번 더. 계절이여 변하지 말아요.

One more time ふざけあった 時間よ - 한 번 더. 장난치던 시간이여.

いつでも搜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の姿を - 언제까지라도 찾고 있어요. 어딘가에 있을 당신의 모습을

交差点でも 夢の中でも - 교차로에서도, 꿈 속에서도.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 이런 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奇跡がもしも起こるなら 今すぐ君に見せたい - 기적이 만약 일어난다면 지금 당장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

新しい朝 これからの僕 - 새로운 아침, 이제부터의 나,

言えなかった「好き」という言葉も - 말할 수 없었던 '좋아해'라는 말도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by 山崎まさよし - 6으로 이어집니다.

2007년 9월 26일 수요일

Cavalleria rusticana

'Cavalleria rusticana'는 마스카니가 작곡한 오페라입니다. 간주곡이 가장 유명한데 아마 귀에 익으실 듯. 한 번 들어보세요.

'Cavalleria rusticana'는 'rustic chivalry', '시골의 기사들'이라는 제목입니다. 여기서 'rustic'이라는 단어를 podictionary에서 다뤘네요. 여기에 의하면, 이 단어의 어원은 라틴어이고, 'rus'에서 발전한 'rusticus'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라틴어 단어의 기원은 인도-유럽으로 더 거슬러 올라가 '열린 공간'을 뜻하는 'reu'라는 단어라고 합니다. 그리고 'rural'역시 같은 어원이군요.

이런 설명을 보고 떠오른 단어는 바로 'Russia'였습니다. 'Russia'는 '~ia'가 붙어 지역명이 된 것 같으니 앞에 'rus'라는 단어가 먼저 있었겠죠. 그리고 이건 바로 위에서 'rustic'의 기원이 된 라틴어 'rus'와 일치합니다. 게다가 '열린 공간'이라는 어원을 보면 'russia'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위키백과를 보니 아쉽게도 'russia'의 'rus'는 전혀 상관없는 어원을 가진 것 같네요. :( 비록 추측이 틀리긴 했지만, 재미난 탐험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