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6일 목요일

Día 1 - 문법책

스페인어는 이전에 팟캐스트를 통해서 아주 약간 알고 있고, 눈꼽만큼 아는 라틴어 어휘때문에 간혹 친숙한 단어를 만나는 수준이다.

오늘은 프랑스어 문법책과 같이 지른 스페인어 문법책을 2/3 정도 훑어보았는데 듣던 대로 프랑스어와 비슷한 부분이 대단히 많다. 어느 정도냐 하면, '가난한'을 뜻하는 스페인어는 pobre, 프랑스어는 pauvre인데, 두 단어 모두 명사의 앞에서 수식하면 '불쌍한, 가여운'의 뜻을 가지고, 뒤에서 수식하면 '가난한'의 뜻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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