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6일 수요일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by 山崎まさよし - 4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by 山崎まさよし - 3 에서 이어집니다.

願いが もしもかなうなら 今すぐ君のもとへ

'願い(ねがい)'는 익숙한 단어입니다. 네, 'お願いします'에 나오죠. ^^  '바람, 소망'이라는 뜻입니다.

'若し(もし)'는 '만약'이라는 뜻인데, 'も'가 한 번 더 붙어서 강조가 됩니다.

'適う(かなう)'는 '들어맞다'는 뜻이고, '~なら'는 '~라면'이라는 뜻의 가정을 나타냅니다.

'すぐ'는 '곧, 즉시, 금방'의 뜻이므로 '今すぐ'는 '지금 바로, 지금 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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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もと'는 사전을 찾아보니 '처음, 시작, 기원'이라는 뜻도 있고, ' 'もとの君'라고 써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너의 과거 모습에게'라고 해석할 수 있으려나요?

모두 모아서, '소원이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지금 당장 너의 과거에게'로 해석해 봅니다.

できないことは もうなにもない すべてかけて 抱きしめてみせるよ

'できない'는 '할 수 없는'이고 'こと'와 합쳐져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もう なにも ない'는 '이제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해석할수 있겠네요.

'すべて'는 '모든 것'이고, 'かけて'는 '걸다, 내기하다'는 뜻의 동사인 'かけて'가 붙은 것으로 보여서 합치면 '모든 것을 걸고'가 되겠습니다.

'抱きしめる(だきしめる)'는 '부둥켜안다. 꼭 껴안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동사입니다. 중간에 'し'자는 ''자 인데, 껴안다는 뜻의 '抱'와 합쳐져 더 강한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みせる'는 '보여주다'는 뜻입니다.

모두 연결하면, '할 수 없는 것은 이제 아무것도 없어, 모든 것을 걸고 꼭 껴안아 보여줄께'라고 해석해 봅니다.

寂しさ紛らすだけなら

 'さ'는 형용사 뒤에 붙어서 명사를 만듭니다. '寂しい(さびしい)'가 '쓸쓸하다'는 뜻이므로 '寂しさ'는 '쓸쓸함'이 됩니다.

'紛らす(まぎらす)'는 '얼버무리다'는 뜻의 동사입니다. 'だけ'는 '~뿐, ~만'을 뜻하고, 'なら'는 여기 설명처럼, 가정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장은 '쓸쓸함을 얼버무리기 위한 것뿐 이라면'이라고 해석합니다.

誰でもいいはずなのに

'誰でも(だれでも)'는 '누구라도'입니다. 'いい'는 좋다는 뜻이고, 'なの'는 사전에 보니 단정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하는데 'はず'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대략 모두 합해 '누구라도 좋을텐데'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星が落ちそうな夜だから

'落ちる(おちる)'는 '떨어지다'는 뜻입니다. 'そうな'는 'そうだ'가 변한 말입니다. 'そうだ'는 두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누가) ~라고 한다' 처럼 남의 말을 전하는 기능, 그리고 '~할 것 같다'는 추측을 나타내는 기능입니다. 여기서는 '별이 떨어진다'는 소식을 전하는 게 아니라 '별이 떨어질것 같은'이 맞겠죠.

합쳐서 해석하면, '별이 떨어질 것 같은 밤이니까'가 되겠습니다.

自分をいつわれない

'自分'은 'じぶん'라고 읽구요. '偽る(いつわる)'는 '속이다'는 뜻이고 'れ'가 붙으면 가능형이 됩니다. 그래서 합하면 '자신을 속일 수 없어'가 되겠습니다.


願いが もしもかなうなら 今すぐ君のもとへ - 소원이 만약 이루어진다면, 지금 당장 너의 과거에게

できないことは もうなにもない すべてかけて 抱きしめてみせるよ -할 수 없는건 이제 아무것도 없어, 모든 것을 걸고 꼭 껴안아 보여줄께

寂しさ紛らすだけなら - 쓸쓸함을 얼버무리기 위한 것뿐이라면

誰でもいいはずなのに - 누구라도 좋을텐데

星が落ちそうな夜だから - 별이 떨어질것 같은 밤이니까

自分をいつわれない - 자신을 속일 수 없어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by 山崎まさよし - 5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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